국립현대미술관, 섬유공예가 송번수 재조명 ‘50년의 무언극’展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의 네 번째 공예 전시로 섬유공예 분야의 송번수(宋繁樹, 1943~)를 조명한다고 9일 밝혔다. 가시와 그림자 이미지로 대표되는 송번수는 하나의 기법과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모색을 통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