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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문형동림로101번길 37 마가미술관

Exhibition > 기획 전시 > 2016 섬유 미술 2인 展 경계를 넘어

마가미술관 2016 기획전에 초대된 박광빈 작가와 문선영 작가는 섬유미술의 관행을 답습하는 범주를 거부하며 소재의 선택은 물론, 자기만의 기법 개발과 독특한 표현양식을 고집해온 현대 한국섬유미술계의 파이오니아라는 칭호에 걸맞는 작품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공간은 자연적 공간과 인위적 공간으로 대별되는데, 전자이건 후자이건 모든 공간은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설정된 공간으로 존재하는 것인바, 두 작가의 개방적이고 확장된 작품영역은 유연한 사고로 대처되어 건축공간과 환경공간에서 현대 섬유미술의 방향타 역할을 한다.

오늘날 도시환경은 과거 어느때보다 빠른 속도로 재편성되어가는 혁명적 상황에 놓여있다.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건축공간에서 두 작가는 작품을 통해 기능적 역할뿐만이 아니라 시각적 미적인 체험까지도 이끌어내고 있다.

두 작가가 지향하는 공통점은 자기 표현영역의 확장과 경계의 해체를 추구하는 작업의 의도와, 다른 한편으로는 작업의 무한자유를 구가하는 노력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며 이러한 두 작가의 구상과 표현의 의도가 현재 다소 침체기에 있는 한국 섬유미술계에 재활내지는 일침을 가하는 각성제로서의 역할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16.05.21 - 07.21

마가미술관 제1 전시실